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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발매된 테드 그린의 Solo Guitar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나 상업적 성공과는 거리가 먼, 조용하지만 지극히 심오한 울림을 남긴 앨범입니다. 연주자보다 교육자로 더 유명했던 은둔의 거장이 남긴 유일한 정규 솔로 앨범인 이 작품은, 단 한 대의 기타로 어디까지 풍성하고 아름다운 화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보여준 기념비적인 기록입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기타라는 악기의 가능성을 재정의한 이 앨범을 소개합니다.

이 글은 저의 요구사항에 대한 Gemini 2.5 pro 의 대답에 의해 초고가 작성되었으며, 이후 퇴고를 거쳤습니다.


Ted Greene: 기타리스트들의 스승이자 화성학의 구루#

테드 그린(1946-2005)은 일반 대중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많은 기타리스트들에게는 신과 같은 존재로 추앙받는 인물입니다. 그는 화려한 무대의 연주자가 아닌, 평생을 기타의 화성적 비밀을 탐구하고 후학을 양성하는 데 바친 교육자이자 학자였습니다.

  • 음악적 배경: 그는 평생 LA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대중 앞에 나서기보다는 조용히 연구하고 가르치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유명 뮤지션과의 협업 기록은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의 진정한 협업은 수천 명에 달하는 그의 제자들과의 교감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 기타 강사로서의 업적: 그는 단순히 연주법을 가르치는 강사가 아니었습니다. 기타 지판 위에서 화성과 대위법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완벽하게 꿰뚫고 있었던 그는 ‘기타리스트들의 스승’으로 불렸습니다. 그의 제자 명단에는 특정 유명인을 넘어 수많은 LA의 스튜디오 세션 연주자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의 가르침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파되었습니다.
  • 저서: 그의 교육 철학은 그가 집필한 전설적인 교재들에 집대성되어 있습니다.
    • Chord Chemistry (코드 화학): 기타 코드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바이블로, 수많은 연주자들의 필독서입니다.
    • Modern Chord Progressions: Jazz and Classical Voicings for Guitar (현대 코드 진행): 재즈와 클래식 화성을 기타에 적용하는 방법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이 책들은 손으로 직접 쓴 악보와 다이어그램으로 가득 찬, 그의 방대한 지식의 결정체입니다.

앨범 ‘Solo Guitar’의 탄생과 영향#

이 앨범은 테드 그린이 그의 생전에 남긴 유일한 공식 솔로 스튜디오 앨범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절대적입니다. 그는 자신의 연주를 과시하거나 새로운 곡을 발표하기 위해 이 앨범을 만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가 평생 탐구해 온 재즈 스탠더드 곡들의 아름다움을, 기타라는 악기 하나를 통해 얼마나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증명과도 같은 기록입니다.

이 앨범의 독창성은 ‘코드 멜로디(Chord-Melody)’ 연주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데 있습니다. 코드 멜로디란 베이스, 화성(코드), 멜로디를 한 대의 기타로 동시에 연주하는 주법인데, 테드 그린은 여기에 마치 여러 명의 가수가 각기 다른 파트를 노래하는 듯한 대위법적 움직임까지 더했습니다. 재즈 연주에 흔히 쓰이는 할로우바디 기타가 아닌, 펜더 텔레캐스터(Fender Telecaster)라는 솔리드바디 기타를 사용하여 맑고 청아한 톤으로 이 모든 것을 구현했다는 점 또한 그의 독창성을 보여줍니다.

이 앨범은 발매 이후 솔로 기타 연주자들에게 거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화려한 속주나 기교가 아닌, 오직 화성의 아름다움과 깊이만으로 청자를 감동시킬 수 있음을 증명했으며, 수많은 후배 기타리스트들에게 솔로 기타 편곡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습니다.

Track by Track 분석#

1. Send in the Clowns#

스티븐 손드하임의 뮤지컬 넘버를 재해석한 이 곡은 앨범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트랙입니다. 테드 그린은 원곡의 애상적인 멜로디를 섬세한 아르페지오와 풍성한 코드 보이싱으로 감싸 안으며, 마치 작은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곡 전체에 걸쳐 섬세하게 사용된 인공 하모닉스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의 독보적인 터치와 다이내믹 조절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그는 단순히 멜로디에 코드를 붙이는 것을 넘어, 각 성부(Voice)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듯한 정교한 보이스 리딩(Voice Leading)을 통해 기타 한 대로 다성음악을 구현합니다.

2. Watch What Happens#

미셸 르그랑의 유명한 곡으로, 앞선 트랙보다 경쾌한 스윙 리듬이 특징입니다. 테드 그린은 이 곡에서 베이스 라인, 코드, 멜로디를 동시에 연주하면서도 마치 완벽한 재즈 트리오가 연주하는 듯한 리듬감을 만들어냅니다. 그는 엄지손가락으로 베이스 라인을 연주하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코드와 멜로디를 동시에 처리하며, 각 파트가 서로를 침범하지 않고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놀라운 테크닉을 선보입니다. 이는 그의 양손이 완벽하게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핑거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3. They Can’t Take That Away from Me#

조지 거슈윈의 유명한 스탠더드를 그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이 연주의 핵심은 리하모니제이션(Reharmonization), 즉 기존의 코드 진행을 더욱 세련되고 풍성한 화성으로 재구성하는 것입니다. 그는 원곡의 뼈대는 유지하되, 재즈에서 사용되는 텐션 코드와 대리 코드를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익숙한 멜로디를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 들려줍니다. 이는 그가 단순한 연주자를 넘어, 곡의 구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재창조하는 편곡가로서 얼마나 뛰어난지를 증명하는 트랙입니다.

4. Ol’ Man River#

뮤지컬 ‘쇼 보트’의 고전적인 넘버를 기타 독주로 편곡한, 앨범에서 가장 드라마틱하고 깊이 있는 연주입니다. 원곡이 가진 장엄하고 비극적인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테드 그린은 부드럽고 여린 아르페지오부터 모든 줄을 힘껏 울리는 강력한 스트러밍까지, 극단적인 다이내믹 레인지를 선보입니다. 특히 그는 코드의 보이싱을 점진적으로 변화시키며 곡의 감정선을 쌓아 올리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기타 한 대로 마치 거대한 강이 흐르는 듯한 스케일과 인간의 고뇌를 표현해내는 그의 연주는 듣는 이를 압도합니다.

5. Summertime#

조지 거슈윈의 또 다른 명곡으로, 나른하고 몽환적인 여름날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그려냅니다. 그는 이 곡에서 개방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풍성한 울림을 만들어내고, 블루스적인 뉘앙스가 가미된 프레이즈를 통해 원곡의 느낌을 살립니다. 코드 멜로디 연주 중간중간에 짧은 솔로 라인을 삽입하여, 마치 두 명의 기타리스트가 대화를 나누는 듯한 효과를 만들어내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이는 그의 연주가 얼마나 다층적이고 입체적인지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6. Just Friends#

보다 빠른 템포의 재즈 스탠더드로, 그의 스윙감과 리듬 감각을 엿볼 수 있는 트랙입니다. 그는 이 곡에서 ‘워킹 베이스(Walking Bass)’ 라인을 암시하며 리듬감을 만들어내고, 그 위에 경쾌한 코드 연주와 멜로디를 얹습니다. 그의 연주는 마치 잘 훈련된 재즈 밴드가 연주하는 것처럼 각 파트의 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되면서도 완벽한 앙상블을 이룹니다. 기술적으로 매우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는 연주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연주는 시종일관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7. Danny Boy (Londonderry Air)#

아일랜드의 전통 민요를 편곡한 이 곡은 앨범에서 가장 아름답고 경건한 순간을 선사합니다. 그의 편곡은 마치 바흐의 코랄(Chorale)을 연상시킬 정도로 대위법적으로 정교하며, 각 성부의 움직임이 하나의 완벽한 하모니를 이룹니다. 그는 기타의 지판을 마치 교회의 오르간처럼 다루며, 풍성하고 장엄한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이 곡은 재즈를 넘어 클래식 음악에 대한 그의 깊은 이해와 존경심을 보여주며, 솔로 기타 편곡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마스터피스로 평가받습니다.

8. Medley: Don’t Get Around Much Anymore / I’m Getting Sentimental Over You#

듀크 엘링턴과 토미 도시의 고전 스탠더드를 엮은 메들리입니다. 그는 두 곡의 서로 다른 분위기와 템포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마치 하나의 곡처럼 유기적으로 연결합니다. 각 곡의 특징을 완벽하게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화성적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그의 편곡 능력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는 수많은 스탠더드 곡들을 섭렵하고 분석했던 그의 깊은 내공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9. God Bless the Child#

빌리 홀리데이의 명곡을 마지막으로 앨범은 마무리됩니다. 그는 원곡이 가진 깊은 슬픔과 영적인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음과 음 사이의 공간, 즉 ‘침묵’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그는 불필요한 음을 최대한 절제하고, 오직 핵심적인 멜로디와 화성만으로 곡의 감정선을 이끌어갑니다. 그의 연주는 단순한 연주를 넘어, 마치 인생의 희로애락을 모두 겪은 현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깊은 울림과 여운을 남깁니다.

앨범에 대한 헌사#

  • 기타리스트 스티브 바이(Steve Vai): “테드 그린의 Chord Chemistry는 내 인생을 바꾼 책입니다. 그는 기타 화성의 절대적인 마스터였습니다.”
  • 기타 전문지 ‘Guitar Player Magazine’: “이 앨범은 솔로 기타의 성배와도 같다. 테크닉을 넘어, 음악의 순수한 아름다움과 조화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영원한 교과서이다.”
  • 재즈 기타리스트 조 디오리오(Joe Diorio): “테드는 기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였다. 그의 지식은 끝이 없었고, 이 앨범은 그 지식의 작은 일각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작은 조각만으로도 우리는 그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부록 - Joe Diorio가 Ted Greene을 추억하며#

모든 뮤지션들이 알아야 할 것, Part 2 영상 중에서

이 영상은 Ted Greene이 세상을 떠난 지 약 6개월 후인 2006년 1월 15일, 캘리포니아 셔먼 오크스의 California Vintage Guitar & Amp에서 John Pisano의 주최로 열린 Joe Diorio 기금 마련 재즈 기타 워크숍에서 녹화되었습니다. Joe는 2005년에 뇌졸중을 겪어 왼손의 기능 전체와 연주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1년이 채 되지 않아, Joe의 ‘확장된 가족’이 그를 돕기 위해 함께 모였습니다. Joe의 말은 전 세계의 모든 재즈 기타리스트 지망생들이 음악에 접근하는 방식, 그것을 발전시키는 데 쏟는 시간, 그리고 타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음악은 없으며, 오직 Joe가 질문에 답하고, 그의 생각과 아이디어, 그리고 재즈 기타리스트로서 살아온 놀라운 삶의 이야기들을 나눌 뿐입니다. Joe가 말했듯이, “적절한 장소에, 적절한 시간에 있는 것” 그리고 Wes Montgomery, Tal Farlow, Joe Pass, 그리고 저의 스승인 Ted Greene과 같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 그는 위대한 거장들의 겸손함과 친절함을 강조합니다! 이 영상과 위의 코멘트를 제공해주신 Nick Stasinos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짧은 발췌는 24분 28초부터 시작하여 끝인 28분 49초까지 이어집니다.

John Pisano: 아,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Ted Greene — 아, Ted Greene의…. Barbara가 아직 여기 있나요?

Joe Diorio: 네, Barbara 여기 있습니다, 네.

John Pisano: 아무튼. Barbara, Ted의 연인입니다. 그녀는 정말 친절하게도 — 이번 주에 Dan1에게서 전화를 받았는데요 — Ted는 Joe를 포함한 모든 사람을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저기 있는 저 기타(방 안의 기타2를 가리키며), Barbara가 조용한 경매(silent auction)에 내놓을 예정이며, 모든 수익금은 Diorio에게 돌아갑니다. 저희는—저희는 말했습니다, “오, 이런, 안됩니다, 안돼요, 그건….” 아무튼, 저는 말했습니다, “보세요, 아, 이건—이건…. 왜냐하면 Ted의 것이었으니까—아, 그라면 틀림없이 이렇게 하라고 했을 겁니다. Barb, 그 점에 대해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부탁드립니다.

Barbara Franklin: 아, 그건 그가 항상 하던 일이었습니다. 제 말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보면, 채워줄 수 있다면, 채워주는 거죠.

Joe Diorio: 제가 먼저 한마디 해도 될까요? 잠시 시간이 있는데,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Barbara, 정말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제 말은…. 저는 보통 말문이 막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어떤 일이든 말로 잘 헤쳐나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것은 저와 제 아내 모두에게 정말 감동적인 일입니다.

그리고 여러분께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냥… 아시겠지만, 저는… 저는 제 자신을 Ted Greene의 아주 좋은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한때 Ted와 저는 둘 다 Zdenek 출판사를 위해 글을 쓰고 있었기에, 크리스마스 파티나 책 관련 행사에 함께 갈 기회가 있었죠. 그리고 우선, Ted Greene처럼 기타를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은 평생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저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 오늘 밤 여러 번 말씀드렸죠: 저는 적절한 장소에 적절한 시간에 있었습니다. 저희는 Zdenek 사무실에 있었고, 크리스마스 파티가 시작되기 한 시간쯤 전이었을 겁니다. Ted가 기타를 들고 있었는데, 그는 이 모든 놀라운 보이싱으로 크리스마스 캐럴을 한 곡 한 곡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때로는 르네상스 시대의 보이싱, 바흐의 보이싱, 재즈 보이싱을 사용했죠. 그리고 저는 바라보며 속으로 말했습니다, “내가 이 사람과 같은 방에 있다고? [Joe가 경악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세상에, 정말이지,맙소사! Joe Pass, Wes, Ted Greene 사이의 레슨에 대해 말하자면 – 저는 정말 이 지구상을 걷는 가장 운이 좋은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를 사랑했고, 그는 저에게 매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저 또한 그의 연주에 대해 이보다 더한 찬사를 보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짧은 이야기 하나만 들려드리겠습니다. 클럽이 하나 있었습니다; The Smokehouse라는 곳인데 – 스튜디오들이 있는 길 어딘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Barham [대로, 버뱅크, 캘리포니아]요. 네, 맞습니다. 아무튼, 그가 일요일 오후에 연주를 하고 있어서, 저는 그의 연주를 들으러 갔습니다. 그리고 물론, 그는 모든 사람을 전율케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죠.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 제 평생 누군가가 하는 것을 들었던 것 중 최고의 순간은 이것이었습니다: 그는 “With a Song in My Heart”라는 곡을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훌륭한 코드와 함께 멜로디 연주를 마친 후, 그는 바흐, 아시죠,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풍의 즉흥연주로 들어갔는데, 그것은 그 자신만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말했습니다, “내가 듣고 있는 것은 — 나는 기타로 바흐를 듣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즉흥연주라니!” 그리고 나중에 그에게 그것에 대해 물어봤더니, 그는 그것이 즉흥연주였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제가 그 경지에 도달할 수 있었던 몇 가지 비결을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었고, 저는 평생 그것을 연습해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들었습니다… 그가 이것을 연주했을 때, Barry Coates와 저는 바에 앉아 이렇게 술잔을 들고 있었죠. 그리고 모든 것이 끝난 후에, 우리는 그저 바라봤습니다…. [Joe가 입이 떡 벌어지는 경이로운 표정을 짓습니다.] 우리는 술을 마셔야 할지, 잔을 떨어뜨려야 할지, 바닥에 주저앉아야 할지 몰랐습니다 — 왜냐하면 방금 역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방금 너무나 특별한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러니 Barbara,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당신을 사랑하고, Ted가 그립습니다. 우리 모두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그를 사랑합니다. 잠시 쉬도록 하죠.


References#


  1. Dan Duehren, 캘리포니아 셔먼 오크스에 위치한 유명한 California Vintage Guitar and Amp의 공동 창립자이자 상주 블루스맨. ↩︎

  2. 경매에 부쳐진 기타는 Ted가 “Chubby(통통이)“라고 이름 붙였던 선버스트 색상의 1958년산 Guild X350 모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