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에서 좋은 오마하 핸드의 조건을 배웠습니다. 연결성, 수트, 하이카드. 이 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핸드가 강력하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이 핸드가 좋은가?” 보다 “이 상황에서 이 핸드를 플레이해야 하는가?” 가 더 중요한 질문입니다.

같은 JT98 더블 수티드라도 버튼에서 오픈하는 것과 UTG1에서 오픈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결정입니다. 앞에서 레이즈가 있었는지, 테이블에 몇 명이 앉아 있는지, 스택이 얼마나 깊은지에 따라 전략이 달라집니다.

이번 편에서는 이런 상황별 핸드 선택의 원리를 다룹니다.

이 글은 Claude Opus 4.5 을 이용해 초안이 작성되었으며, 이후 퇴고를 거쳤습니다.


얼리 포지션 vs 레이트 포지션: 달라지는 핸드 레인지#

포지션은 포커의 모든 형태에서 중요하지만, 오마하에서는 더욱 중요합니다. 4장의 카드와 복잡한 보드 텍스처 때문에, 포지션에서 오는 정보의 가치가 훨씬 큽니다.

왜 오마하에서 포지션이 더 중요한가#

1. 결정의 복잡성이 높습니다

홀덤에서는 플랍을 보고 “맞았다/안 맞았다"를 비교적 빠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마하에서는 6개의 2카드 조합을 고려해야 하고, 각 조합이 현재 보드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드로우 가능성은 어떤지를 계산해야 합니다.

상대의 베팅을 먼저 본 후 결정하는 것과, 정보 없이 먼저 결정하는 것의 차이가 홀덤보다 훨씬 큽니다.

2. 드로우가 더 많고 강력합니다

오마하에서는 거의 모든 플레이어가 플랍에서 무언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페어, 드로우, 또는 둘 다. 포지션이 있으면 상대가 드로우를 쫓고 있는지, 메이드 핸드를 가지고 있는지를 베팅 패턴으로 추론할 수 있습니다. 포지션이 없으면 이런 정보 없이 결정해야 합니다.

3. 팟 컨트롤이 더 어렵습니다

중간 강도의 핸드로 팟을 작게 유지하고 싶을 때, 포지션이 있으면 상대가 체크하면 같이 체크할 수 있습니다. 포지션이 없으면 체크했다가 상대가 베팅하면 어려운 결정에 직면합니다.

포지션별 오픈 레인지 가이드#

9인 풀링 테이블을 기준으로, 각 포지션에서의 오픈 레인지를 살펴봅시다.

UTG / UTG+1 (얼리 포지션)

가장 타이트하게 플레이해야 하는 포지션입니다. 뒤에 7-8명의 플레이어가 남아있고, 플랍 이후에도 거의 항상 포지션이 불리합니다.

오픈 가능 핸드 예시
프리미엄 런다운 (더블 수티드) A♠K♠Q♥J♥, K♠Q♠J♥T♥
프리미엄 AA 핸드 A♠A♥K♠Q♥, A♠A♥J♠T♥
더블 수티드 하이 페어 A♠A♥K♠K♥, K♠K♥Q♠Q♥

핵심: 얼리 포지션에서는 넛 잠재력이 확실한 핸드만 오픈합니다. 세컨드 베스트가 될 수 있는 핸드는 피합니다.

미들 포지션 (MP / LJ)

약간 루즈해질 수 있지만, 여전히 신중해야 합니다.

추가 오픈 가능 핸드 예시
싱글 수티드 하이 런다운 A♠K♠QJ, K♠Q♠JT
미들 런다운 (더블 수티드) J♠T♠9♥8♥, T♠9♠8♥7♥
수티드 AA (약간 약한 보조) A♠A♥Q♠8♥

하이잭 / 컷오프 (레이트-미들)

레인지가 상당히 넓어집니다. 뒤에 2-3명만 남았고, 버튼을 잡거나 블라인드만 상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가 오픈 가능 핸드 예시
레인보우 하이 런다운 AKQJ, KQJT
1갭 런다운 QJT8, JT97
미들 런다운 (싱글 수티드) T♠9♠87, 9♠8♠76
수티드 페어 + 연결 T♠T♥9♠8♥, 9♠9♥8♠7♥

버튼 (BTN)

가장 넓은 레인지로 플레이할 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포스트플랍에서 항상 마지막에 액션하므로, 정보 우위가 극대화됩니다.

추가 오픈 가능 핸드 예시
2갭 런다운 QJT7, JT96
미들/로우 런다운 (더블 수티드) 8♠7♠6♥5♥, 7♠6♠5♥4♥
더블 수티드 + 약간의 연결성 K♠Q♠8♥7♥, Q♠J♠7♥6♥
수티드 에이스 + 연결 A♠8♠76, A♥7♥65

스몰 블라인드 / 빅 블라인드

블라인드에서의 플레이는 복잡합니다. SB는 포지션이 가장 불리하지만 이미 0.5bb를 투자했고, BB는 1bb를 투자했습니다.

  • SB: 레이즈하려면 강한 핸드 필요. 림프2는 일부 핸드로 가능하지만, 포지션 불리로 인해 신중해야 함
  • BB: 상대 레이즈에 대한 디펜스 레인지가 중요. 팟 오즈가 좋으므로 더 넓게 콜 가능

포지션별 핵심 원칙 요약#

포지션 핵심 원칙 레인지 넓이
UTG/UTG+1 넛 잠재력 확실한 핸드만 매우 타이트 (상위 5-8%)
MP/LJ 여전히 신중, 약간 확장 타이트 (상위 10-12%)
HJ/CO 스틸 기회 활용, 확장 중간 (상위 15-20%)
BTN 최대 활용, 넓은 레인지 루즈 (상위 25-35%)
SB/BB 상황별 복잡한 판단 가변적

림프 팟 vs 레이즈 팟에서의 핸드 가치 변화#

홀덤에서는 “림프는 나쁘다, 항상 레이즈하라"가 일반적인 조언입니다. 하지만 오마하, 특히 라이브 오마하에서는 림프 팟이 상당히 흔합니다. 그리고 어떤 핸드들은 림프 팟에서 더 잘 작동합니다.

레이즈 팟에서 강한 핸드#

레이즈 팟은 일반적으로 헤즈업 또는 3웨이로 진행됩니다. 팟이 작고, SPR3이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한 핸드:

1. 하이 카드 가치가 높은 핸드

  • AAKK, AAQQ, AAJT
  • 오버페어 가치가 상대적으로 유지됨
  • 적은 인원 상대로 탑 페어/오버페어로 밸류 추출 가능

2. 넛 플러시 드로우 잠재력

  • A♠Xxx 핸드들
  • 헤즈업에서 플러시 드로우의 가치가 높음

3. 블러프 에퀴티가 있는 핸드

  • 하이 카드 블로커를 가진 핸드
  • 적은 인원 상대로 블러프 성공률이 높음

림프 팟(멀티웨이)에서 강한 핸드#

림프 팟은 종종 5-6명 이상이 플랍을 봅니다. 팟이 크고, SPR이 낮아지기 쉽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한 핸드:

1. 연결성이 뛰어난 런다운

  • JT98, T987, 9876
  • 멀티웨이에서 스트레이트의 가치가 높음
  • 랩 드로우가 자주 발생

2. 더블 수티드 핸드

  • 플러시 가능성이 중요
  • 멀티웨이에서 넛 플러시의 가치 극대화

3. 세트 + 풀하우스 잠재력이 있는 핸드

  • 페어 + 연결 카드 (TT98, 9987)
  • 멀티웨이 팟에서 세트의 가치 상승 (더 많은 액션을 받을 수 있음)
  • 단, 풀하우스 리드로우가 있어야 안전

4. 스펙 핸드4의 가치 상승

  • 8765, 7654 같은 로우 런다운
  • 저렴하게 플랍을 보고 빅 핸드에 페이오프 받기

핸드 유형별 선호 상황#

핸드 유형 레이즈 팟 림프 팟
AAxx (약한 보조) 선호 ⭐ 비선호
하이 런다운 선호 ⭐ 좋음
미들 런다운 좋음 선호 ⭐
로우 런다운 비선호 선호 ⭐
더블 수티드 좋음 선호 ⭐
페어 + 런다운 좋음 선호 ⭐

림프 뒤에서의 전략#

앞에서 림프가 있을 때 당신의 옵션:

1. 오버림프 (같이 림프)

  • 스펙 핸드로 저렴하게 플랍 보기
  • 로우/미들 런다운, 더블 수티드 핸드에 적합

2. 아이소레이트 레이즈5

  • 프리미엄 핸드로 필드를 줄이기
  • AAxx, 하이 런다운에 적합
  • 주의: 오마하에서는 림퍼들이 홀덤보다 더 자주 콜함

3. 폴드

  • 포지션이 나쁘고 핸드가 프리미엄이 아니면
  • 림프 팟을 피하고 싶은 핸드들 (약한 AAxx, 댕글러 핸드)

숏핸디드(6max) vs 풀링(9max) 테이블 전략#

테이블 인원수는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온라인에서는 6max가 표준이고, 라이브에서는 9max(또는 8max)가 일반적입니다.

6max의 특징#

1. 블라인드가 더 자주 돌아옵니다

  • 6핸드마다 한 바퀴 vs 9핸드마다 한 바퀴
  • 더 자주 블라인드를 내므로, 더 적극적으로 플레이해야 수익 유지

2. 평균적으로 더 적은 인원이 플랍을 봅니다

  • 헤즈업, 3웨이 팟이 더 흔함
  • 멀티웨이 팟이 상대적으로 적음

3. 포지션당 레인지가 넓어집니다

  • UTG 6max ≈ LJ 9max
  • 같은 포지션 이름이라도 더 넓게 플레이

6max에서의 조정:

조정 사항 이유
전체적으로 더 루즈하게 오픈 블라인드 방어 필요
하이 카드 가치 상승 적은 인원, 쇼다운 가치
블러프 빈도 증가 가능 상대 레인지도 넓음
포지션 스틸 더 중요 블라인드 스틸 기회 많음

9max의 특징#

1. 더 타이트한 플레이가 기본

  • 뒤에 더 많은 플레이어가 있음
  • 프리미엄 핸드를 들고 있는 사람이 있을 확률 높음

2. 멀티웨이 팟이 흔함

  • 특히 라이브에서 림프 팟이 많음
  • 5-6명이 플랍을 보는 경우 자주 발생

3. 넛의 중요성 극대화

  • 더 많은 플레이어 = 누군가 넛을 가질 확률 높음
  • 세컨드 베스트로 큰 팟에 들어가면 위험

9max에서의 조정:

조정 사항 이유
얼리 포지션 매우 타이트 뒤에 많은 플레이어
연결성, 수트 더 중요 멀티웨이 대비
블러프 빈도 감소 콜러가 많음
스펙 핸드 가치 상승 임플라이드 오즈 좋음

6max vs 9max 레인지 비교#

같은 포지션에서의 대략적인 레인지 비교:

포지션 6max 레인지 9max 레인지
UTG 상위 12-15% 상위 6-8%
MP 상위 18-22% 상위 10-12%
CO 상위 28-32% 상위 18-22%
BTN 상위 38-45% 상위 28-35%

스택 깊이에 따른 핸드 선택 조정#

지금까지는 100bb 스택을 기준으로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스택 깊이가 다양합니다. 스택 깊이는 어떤 핸드가 수익성 있는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딥 스택 (150bb+)#

딥 스택에서는 포스트플랍 플레이어빌리티6 가 중요해집니다.

가치가 상승하는 핸드:

핸드 유형 이유
런다운 핸드 넛 스트레이트로 큰 팟 가능
더블 수티드 핸드 넛 플러시로 스택 전체 획득 가능
스펙 핸드 임플라이드 오즈 극대화

가치가 하락하는 핸드:

핸드 유형 이유
베어 AAxx7 플랍 이후 어려운 상황 많음
하이 페어 단독 오버페어로 큰 팟 플레이 위험

딥 스택에서는 “넛을 만들 수 있는 핸드"의 가치가 극대화됩니다. 왜냐하면 넛이 아닌 핸드로 큰 팟을 플레이하는 것은 스택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기 때문입니다.

표준 스택 (80-120bb)#

대부분의 전략이 이 스택 깊이를 기준으로 합니다. 3편과 이번 편에서 설명한 핸드 선택 기준을 그대로 적용합니다.

숏 스택 (40-60bb)#

숏 스택에서는 전략이 상당히 달라집니다.

가치가 상승하는 핸드:

핸드 유형 이유
AAxx, KKxx 프리플랍/플랍에서 올인 가능
하이 페어 + 하이 카드 쇼다운 가치 상승
하이 카드 중심 핸드 작은 팟에서 탑 페어 가치 있음

가치가 하락하는 핸드:

핸드 유형 이유
스펙 핸드 임플라이드 오즈 부족
로우 런다운 히트해도 스택이 작아 페이오프 적음
드로우 중심 핸드 드로우를 쫓을 오즈가 안 나옴

숏 스택에서는 하이 카드 가치쇼다운 가치가 상대적으로 중요해집니다. 스펙 핸드를 플레이할 여유가 없습니다.

매우 숏 스택 (20-30bb)#

이 스택 깊이에서는 오마하가 거의 프리플랍 올인 게임이 됩니다.

  • AAxx: 거의 항상 올인 레이스
  • KKxx: 강한 핸드, 올인 고려
  • 런다운: 올인에 콜할 수 있지만, 직접 올인하기엔 약함

매우 숏 스택 상황에서는 핸드 선택이 단순해집니다: 하이 페어가 있으면 올인, 없으면 대부분 폴드.

스택 깊이별 핵심 요약#

스택 깊이 핵심 전략 선호 핸드
150bb+ 넛 잠재력 극대화 런다운, 더블 수티드
80-120bb 표준 전략 밸런스된 레인지
40-60bb 쇼다운 가치 중시 하이 페어, 하이 카드
20-30bb 올인 or 폴드 AAxx, KKxx

실전 프리플랍 차트 활용법#

홀덤에서는 포지션별 오픈 차트를 외우는 것이 비교적 쉽습니다. 1,326개의 조합을 매트릭스로 표현할 수 있고, 각 칸이 오픈/폴드인지 명확합니다.

오마하에서는 270,725개의 조합이 있어서 모든 핸드를 차트로 만드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대신, 원칙 기반 접근이 필요합니다.

오마하 프리플랍 결정 플로우차트#

새로운 핸드를 받았을 때, 다음 질문들을 순서대로 확인합니다:

1. 내 포지션은 어디인가?
   → 얼리: 매우 타이트 / 레이트: 루즈 가능

2. 앞에 액션이 있었나?
   → 레이즈 있음: 더 타이트하게 / 림프만: 상황에 따라

3. 4장 모두 함께 작동하는가?
   → 댕글러 있음: 대부분 폴드 / 4장 시너지: 계속 평가

4. 연결성은 어떤가?
   → 런다운/1갭: 좋음 / 2갭 이상: 주의

5. 수트 구성은?
   → 더블 수티드: 가산점 / 레인보우: 감점

6. 넛 잠재력이 있는가?
   → 넛 스트레이트/플러시 가능: 좋음 / 세컨드 베스트 위험: 주의

빠른 핸드 평가 체크리스트#

실전에서 빠르게 핸드를 평가하기 위한 체크리스트:

체크 항목 +1점 -1점
연결성 4장 연속 또는 1갭 2갭 이상 또는 댕글러
수트 더블 수티드 레인보우
하이카드 2장 이상 브로드웨이 브로드웨이 없음
페어 하이 페어 (TT+) 로우 페어 단독
넛 가능성 A 포함 수티드 넛 불가능 구조

점수 해석 (5점 만점):

  • 4-5점: 대부분 포지션에서 오픈
  • 2-3점: 레이트 포지션에서 오픈 고려
  • 0-1점: 버튼에서만, 또는 폴드
  • 음수: 거의 항상 폴드

프리플랍 소프트웨어 활용#

홀덤과 마찬가지로, 오마하에도 GTO8 기반 솔버와 트레이닝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

  • PLO Genius: 프리플랍 레인지 트레이닝
  • MonkerSolver: 오마하 GTO 솔루션
  • PLO Mastermind: 종합 트레이닝 플랫폼

이런 도구들을 사용하면 각 상황에서의 최적 플레이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구에 의존하기 전에, 원칙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원칙을 이해하면 도구 없이도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고, 도구의 출력을 비판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학습 우선순위#

오마하 프리플랍을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순서:

  1. 핸드 구조 이해 (3편): 좋은 핸드의 조건
  2. 포지션별 원칙 (이번 편): 상황별 조정
  3. 실전 경험: 많은 핸드를 플레이하며 감각 익히기
  4. 결과 분석: 자신의 핸드 히스토리 리뷰
  5. 솔버 학습: 특정 스팟의 최적해 연구

다음 편에서는#

프리플랍 핸드 선택을 마스터했다면, 이제 피해야 할 핸드를 더 깊이 이해할 차례입니다.

5편에서는 피해야 할 핸드와 홀덤 플레이어의 함정을 다룹니다. 댕글러가 왜 그렇게 나쁜지, AAxx가 과대평가되는 이유, 홀덤 습관이 만드는 치명적 실수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합니다. “예쁘게 생긴 쓰레기 핸드"를 구별하는 눈을 길러드리겠습니다.



  1. UTG (Under The Gun): 빅 블라인드 바로 왼쪽, 프리플랍에서 가장 먼저 액션해야 하는 포지션. 뒤에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남아있어 가장 불리한 포지션으로 간주됩니다. “총 앞에 서 있다(Under The Gun)“는 표현에서 유래했습니다. ↩︎

  2. 림프(Limp): 프리플랍에서 레이즈 없이 빅 블라인드만 콜하는 것. 오픈 림프(앞에 아무도 없을 때 림프)는 일반적으로 약한 플레이로 간주되지만, 오마하 라이브 게임에서는 흔하게 발생합니다. ↩︎

  3. SPR (Stack-to-Pot Ratio): 플랍 시점에서 남은 유효 스택을 현재 팟으로 나눈 값. SPR이 낮으면(예: 2-4) 커밋되기 쉽고, 높으면(예: 13+) 유연성이 큽니다. 예: 팟 $30, 남은 스택 $300이면 SPR = 10. ↩︎

  4. 스펙 핸드(Speculative Hand): 현재 가치는 낮지만, 특정 플랍에서 매우 강해질 수 있는 핸드. 저렴하게 플랍을 보고 빅 핸드가 완성되면 큰 팟을 노리는 방식으로 플레이합니다. 로우 런다운, 작은 페어 + 연결 카드 등이 해당됩니다. ↩︎

  5. 아이소레이트 레이즈(Isolate Raise): 림프한 플레이어를 고립시키기 위해 레이즈하는 것. 목표는 림퍼와 헤즈업으로 플랍을 보는 것입니다. 포지션과 스킬 우위를 활용하려는 전략입니다. ↩︎

  6. 플레이어빌리티(Playability): 핸드가 다양한 플랍에서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포스트플랍에서 얼마나 플레이하기 쉬운지를 나타내는 개념. 플레이어빌리티가 좋은 핸드는 “크게 맞거나 완전히 미스"하는 경향이 있어 어려운 결정을 피할 수 있습니다. ↩︎

  7. 베어 AAxx (Bare AAxx): AA 외에 다른 가치가 거의 없는 핸드. 예: AA72 레인보우. AA 자체는 강하지만 나머지 2장이 기여하는 것이 없어 포스트플랍에서 어려운 상황에 빠지기 쉽습니다. ↩︎

  8. GTO (Game Theory Optimal): 게임 이론적으로 최적화된 전략. 상대가 어떤 전략을 쓰든 장기적으로 손해 보지 않는 균형 전략입니다. 실제로는 상대의 실수를 익스플로잇하는 전략과 균형을 이루며 사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