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하에서 가장 큰 실수는 프리플랍에서 시작됩니다. 홀덤 플레이어들은 익숙한 패턴을 찾습니다. “오, AA가 있네”, “KQs1니까 플레이할 만하지”. 하지만 오마하에서는 4장 전체가 하나의 유닛으로 작동해야 합니다. 2장이 좋아 보인다고 나머지 2장을 무시하면, 그 순간부터 돈이 새기 시작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오마하 스타팅 핸드의 기본 원리를 다룹니다. 270,725가지 조합 중에서 어떤 핸드가 수익성 있고, 어떤 핸드가 함정인지 구별하는 눈을 기르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글은 Claude Opus 4.5 을 이용해 초안이 작성되었으며, 이후 퇴고를 거쳤습니다.


4장이 만드는 6개의 2카드 조합 이해하기#

오마하의 핵심을 이해하려면, 먼저 수학적 구조를 파악해야 합니다. 4장의 홀 카드에서 2장을 선택하는 조합의 수는 6개입니다.

예를 들어, A♠K♠Q♥J♥를 들었다면:

조합 번호 2카드 조합 특징
1 A♠K♠ 스페이드 넛 플러시 드로우 가능
2 Q♥J♥ 하트 플러시 드로우 가능
3 A♠Q♥ 스트레이트 가능 (AKQ, AQJ)
4 A♠J♥ 스트레이트 가능 (AKJ, AQJ, AJT)
5 K♠Q♥ 스트레이트 가능 (AKQ, KQJ)
6 K♠J♥ 스트레이트 가능 (KQJ, KJT)

이 핸드가 강력한 이유가 보이시나요? 6개 조합 모두가 의미 있습니다. 두 개의 플러시 드로우 가능성, 그리고 모든 조합이 하이 스트레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카드들이 서로 “함께 작동"하고 있습니다.

반면, A♠K♣7♥2♦를 봅시다:

조합 번호 2카드 조합 특징
1 A♠K♣ 스트레이트 가능, 플러시 불가
2 A♠7♥ 거의 쓸모없음
3 A♠2♦ 거의 쓸모없음
4 K♣7♥ 완전히 쓸모없음
5 K♣2♦ 완전히 쓸모없음
6 7♥2♦ 완전히 쓸모없음

6개 조합 중 오직 1개(AK)만 의미가 있습니다. 나머지 5개는 거의 가치가 없습니다. 이것이 AK72 레인보우가 쓰레기 핸드인 이유입니다. 홀덤에서는 AK만 보면 되지만, 오마하에서는 나머지 2장이 핸드 전체를 망칩니다.

핵심 원칙: 4장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

좋은 오마하 핸드의 첫 번째 조건은 간단합니다:

6개의 2카드 조합 중 가능한 많은 조합이 유의미해야 한다.

이상적으로는 6개 모두, 최소한 4-5개의 조합이 플랍에서 가치를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댕글러(Dangler)”2가 있는 핸드, 즉 다른 3장과 전혀 연결되지 않는 카드가 있는 핸드는 기본적으로 3장짜리 핸드를 플레이하는 것과 같습니다.

핸드 평가의 3요소: 연결성, 수트, 하이카드#

오마하 핸드를 빠르게 평가할 때 확인해야 할 세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1. 연결성 (Connectivity)#

카드들이 얼마나 가깝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말합니다. 연속된 카드들은 스트레이트를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결성 등급:

등급 예시 설명
최상 T987, JT98 연속 4장 (런다운)
JT97, T986 1갭 런다운
JT96, QT98 2갭 또는 약간의 불연속
KT73, QJ52 연결성 거의 없음

연속된 4장, 이른바 “런다운(Rundown)” 핸드는 오마하에서 가장 강력한 구조 중 하나입니다. 플랍에서 스트레이트나 강력한 스트레이트 드로우를 만들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2. 수트 (Suitedness)#

같은 수트의 카드가 얼마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를 말합니다.

수트 등급:

등급 명칭 예시 설명
최상 더블 수티드 A♠K♠Q♥J♥ 두 쌍의 수티드 카드
싱글 수티드 A♠K♠QJ 한 쌍의 수티드 카드
레인보우 A♠K♥Q♣J♦ 모두 다른 수트

더블 수티드(Double Suited) 핸드는 같은 핸드의 레인보우 버전보다 상당히 강력합니다. 두 개의 플러시 드로우 가능성이 있고, 하나가 블로킹되더라도 다른 하나가 살아있을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같은 수트가 3장 이상인 것은 오히려 나쁩니다. 예를 들어 A♠K♠Q♠J♥는 스페이드 플러시 드로우의 아웃이 줄어듭니다(덱에 남은 스페이드가 10장뿐). 이상적인 것은 정확히 2장씩 두 수트로 나뉘는 것입니다.

3. 하이카드 (High Cards)#

카드의 랭크가 얼마나 높은지를 말합니다. 높은 카드는 두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1. 넛 스트레이트 가능성: AKQJ로 만드는 스트레이트는 대부분 넛입니다. 5432로 만드는 스트레이트는 더 높은 스트레이트에 질 수 있습니다.

  2. 넛 플러시 가능성: A♠가 포함된 핸드는 스페이드 플러시가 완성되면 무조건 넛입니다.

하이카드 등급:

등급 특징 예시
프리미엄 A 포함 + 브로드웨이3 AKQJ, AKJT
브로드웨이 중심 KQJT, QJT9
미들 카드 JT98, T987
로우 카드 7654, 5432

세 요소의 조합#

최고의 오마하 핸드는 세 요소를 모두 갖춘 핸드입니다:

  • A♠K♠J♥T♥: 더블 수티드 + 높은 연결성 + 하이카드 = 프리미엄
  • J♠T♠9♥8♥: 더블 수티드 + 완벽한 연결성 + 미들카드 = 매우 강함
  • A♠A♥K♠K♥: 더블 수티드 + 하이카드 + 하이 페어 = 프리미엄

반면, 하나라도 심각하게 부족하면 핸드 가치가 급락합니다:

  • A♠K♥7♣2♦: 하이카드는 있지만 연결성 없음, 레인보우 = 폴드
  • 5♠4♠3♥2♥: 더블 수티드, 연결성 있지만 너무 로우 = 매우 주의 필요

더블 수티드 핸드의 위력#

더블 수티드가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봅시다.

에퀴티 비교#

같은 카드 랭크라도 수트 구성에 따라 에퀴티가 크게 달라집니다:

핸드 vs 랜덤 핸드 에퀴티 차이
AKQJ 더블 수티드 약 65% 기준
AKQJ 싱글 수티드 약 61% -4%
AKQJ 레인보우 약 57% -8%

8%의 에퀴티 차이는 엄청난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이 차이가 윈레이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더블 수티드의 이점#

1. 두 개의 넛 플러시 드로우 가능성

A♠K♠Q♥J♥를 들고 플랍이 T♠7♠2♥로 떨어졌다면, 넛 플러시 드로우(스페이드)와 백도어 넛 플러시 드로우(하트)를 동시에 가집니다.

2. 블로커 가치

A♠를 들고 있으면 상대가 스페이드 넛 플러시를 가질 수 없습니다. 더블 수티드 핸드는 이런 블로커를 두 수트에서 가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3. 플랍 히트율 증가

단순히 플랍에서 “무언가"를 맞출 확률이 높아집니다. 더 많은 드로우, 더 많은 가능성은 더 많은 수익성 있는 상황을 만듭니다.

더블 수티드를 과대평가하지 않기#

그러나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더블 수티드는 좋은 핸드를 더 좋게 만들지, 나쁜 핸드를 좋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K♠7♠4♥2♥는 더블 수티드지만 여전히 쓰레기입니다. 연결성이 전혀 없고, 6개 조합 중 대부분이 쓸모없습니다. “더블 수티드니까 플레이해볼까"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더블 수티드의 가치는 이미 좋은 구조를 가진 핸드에서 빛을 발합니다.

런다운(Rundown) 핸드 완벽 가이드#

런다운은 연속된 4장의 카드를 말합니다. JT98, 8765, 5432 등이 런다운입니다. 오마하에서 가장 플레이하기 쉽고, 가장 수익성 높은 핸드 구조 중 하나입니다.

런다운이 강력한 이유#

1. 스트레이트 완성 확률이 높습니다

런다운은 다양한 플랍에서 스트레이트나 강력한 스트레이트 드로우를 만듭니다. JT98을 예로 들면:

  • 플랍 Q97: 넛 스트레이트 (JT 사용)
  • 플랍 765: 넛 스트레이트 (98 사용)
  • 플랍 QJ7: 오픈 엔디드 + 페어
  • 플랍 K72: 더블 거터4 (JT로 AQ 또는 Q9 필요)

2. 랩(Wrap) 드로우를 자주 만듭니다

랩은 오마하 특유의 강력한 드로우입니다. 스트레이트를 완성시키는 카드가 8장 이상인 드로우를 말합니다.

JT98로 플랍 Q72를 보면:

  • K, J, T, 9, 8 중 아무거나 = 스트레이트
  • 17아웃 (K 4장, J 3장, T 3장, 9 3장, 8 4장)

이런 몬스터 드로우는 현재 메이드 핸드보다 에퀴티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3. 플레이가 단순합니다

런다운은 플랍에서 “크게 맞거나, 완전히 미스하거나” 둘 중 하나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정쩡하게 맞아서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 적습니다. 이것은 특히 오마하 초보자에게 큰 장점입니다.

런다운의 등급#

모든 런다운이 똑같이 강력한 것은 아닙니다.

등급 예시 특징
프리미엄 AKQJ, KQJT 하이 런다운, 넛 스트레이트
QJT9, JT98 브로드웨이/하이 미들
T987, 9876 미들 런다운
6543, 5432 로우 런다운, 넛 아닌 스트레이트 위험

하이 런다운 vs 로우 런다운

KQJT5432를 비교해봅시다. 둘 다 완벽한 런다운이지만:

  • KQJT로 만드는 스트레이트는 대부분 이거나 매우 높습니다
  • 5432로 만드는 스트레이트는 종종 넛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보드가 876이면:

  • 5432는 8-하이 스트레이트 (넛)
  • 하지만 9876이면 9-하이 스트레이트가 넛
  • T987이면 T-하이 스트레이트가 넛

로우 런다운은 더 높은 스트레이트에 질 위험이 항상 있습니다. 이것이 하이 런다운이 더 가치 있는 이유입니다.

갭이 있는 런다운#

완벽한 연속이 아닌, 갭이 있는 런다운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1갭 런다운: JT97, T986, 9875

  • 여전히 강력함
  • 갭을 메우는 카드가 스트레이트를 만들어줌

2갭 런다운: JT96, T985

  • 플레이 가능하지만 주의 필요
  • 특정 플랍에서만 강력함

3갭 이상: JT95, T984

  • 일반적으로 피해야 함
  • 연결성이 너무 약함

런다운 + 수트의 조합#

런다운의 가치는 수티드일 때 극대화됩니다.

J♠T♠9♥8♥ (더블 수티드 런다운)은 오마하에서 최상위 핸드 중 하나입니다:

  • 완벽한 연결성
  • 두 개의 플러시 드로우 가능성
  • 플랍에서 몬스터 드로우를 자주 만듦
  • 플레이가 상대적으로 단순함

페어가 포함된 핸드: 언제 강하고 언제 약한가#

오마하에서 페어가 포함된 핸드는 복잡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홀덤에서 포켓 페어는 항상 플레이할 만하지만, 오마하에서는 어떤 페어가 어떤 구조와 함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하이 페어 (AA, KK, QQ)#

강점:

  • 프리플랍 에퀴티가 높음
  • 오버페어로 셋업 가능성
  • 상대가 예측하기 어려움

약점:

  • 플랍 이후 종종 어려운 상황에 빠짐
  • 오버페어만으로는 큰 팟을 플레이하기 어려움
  • “페어 + 페어” (예: AAKK)가 아니면 2개의 조합이 중복됨

AAKK 더블 수티드는 오마하 최고의 핸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AA72 레인보우는 매우 약한 핸드입니다.

핸드 평가 이유
A♠A♥K♠K♥ 프리미엄 더블 수티드, 두 하이 페어, 높은 에퀴티
A♠A♥J♠T♥ 프리미엄 더블 수티드, AA + 연결성
A♠A♥J♣4♦ 약함 싱글 수티드, 댕글러(4), 연결성 부족
A♠A♣7♥2♦ 매우 약함 레인보우, 댕글러 2개, 연결성 없음

핵심: AA 자체보다 AA와 함께 있는 나머지 2장이 더 중요합니다.

미들/로우 페어 (JJ-22)#

미들 이하의 페어는 오마하에서 그 자체로는 가치가 낮습니다. 왜냐하면:

  1. 오버페어 가능성이 낮음: 77로 오버페어가 되는 보드는 매우 드뭄
  2. 세트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음: 세트를 맞아도 풀하우스 리드로우5가 없으면 위험
  3. 연결성 감소: 같은 랭크 2장은 스트레이트 조합에 기여하지 못함

예시 비교:

핸드 평가 이유
T♠T♥9♠8♥ 강함 페어 + 런다운 구조, 더블 수티드
7♠7♥6♠5♥ 플레이 가능 페어 + 연결성, 더블 수티드
7♠7♣K♥2♦ 약함 페어만 있고 나머지 무가치
4♠4♥4♣K♦ 폴드 트리플(셋), 아웃 감소, 쓸모없음

페어가 포함된 핸드의 핵심 원칙#

  1. 페어만으로 핸드를 플레이하지 마세요. 나머지 2장이 페어와 시너지가 있어야 합니다.

  2. 세트 마이닝6 마인드셋을 버리세요. 홀덤에서는 작은 페어로 세트를 노리는 것이 수익성 있지만, 오마하에서 세트는 생각보다 약합니다. 세트를 맞아도 상대가 스트레이트나 플러시(드로우)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3. 페어 + 연결성 또는 페어 + 수티드를 찾으세요. TT98, 9987 같은 핸드는 세트 가능성과 스트레이트 가능성을 모두 가집니다.

  4. 더블 페어(예: KKQQ, JJTT)는 특별합니다. 두 개의 세트 가능성이 있고, 풀하우스를 만들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더블 수티드면 프리미엄 핸드입니다.

핸드 구조 요약 치트시트#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정리한 빠른 참조표입니다.

프리미엄 핸드 (거의 항상 플레이)#

구조 예시 특징
더블 수티드 하이 런다운 A♠K♠Q♥J♥, K♠Q♠J♥T♥ 연결성 + 수트 + 하이카드
더블 수티드 AA + 연결 A♠A♥K♠Q♥, A♠A♥J♠T♥ AA + 보조 가치
더블 수티드 더블 하이 페어 A♠A♥K♠K♥, K♠K♥Q♠Q♥ 두 페어 + 플러시 가능성

강한 핸드 (대부분 상황에서 플레이)#

구조 예시 특징
더블 수티드 미들 런다운 J♠T♠9♥8♥, T♠9♠8♥7♥ 강력한 스트레이트 + 플러시
싱글 수티드 하이 런다운 A♠K♠QJ, K♠Q♠JT 약간의 수트 가치 손실
페어 + 런다운 구조 T♠T♥9♠8♥, 9♠9♥8♠7♥ 세트 + 스트레이트 가능성

플레이 가능 핸드 (상황에 따라)#

구조 예시 주의점
레인보우 하이 런다운 AKQJ, KQJT 플러시 가능성 없음
1갭 런다운 JT97, T986 완벽한 연결성은 아님
AA + 약한 보조 A♠A♥Q♣8♦ 포지션에서만, 신중하게

피해야 할 핸드 (대부분 폴드)#

구조 예시 문제점
댕글러가 있는 핸드 KQJ5, AKT2 1장이 무가치
레인보우 + 연결성 없음 AK72, QT63 수트도 연결성도 없음
로우 페어 + 쓰레기 77K2, 44Q3 세트 외에 가치 없음
트리플 (같은 카드 3장) KKK5, 888A 세트 아웃 1장, 쓸모없음

다음 편에서는#

이번 편에서 좋은 오마하 핸드의 기본 조건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프리플랍 전략은 단순히 “좋은 핸드 = 플레이, 나쁜 핸드 = 폴드"가 아닙니다.

4편에서는 포지션별, 상황별 핸드 선택을 다룹니다. 같은 핸드라도 어떤 포지션에서, 어떤 액션 앞에서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전략이 달라집니다. 레이즈 팟 vs 림프 팟, 숏핸디드 vs 풀링 테이블의 차이도 다루겠습니다.



  1. 수티드(Suited, s): 같은 수트(무늬)의 카드. 예를 들어 K♠Q♠는 수티드이고, K♠Q♥는 오프수트(off-suit, o)입니다. 수티드 핸드는 플러시를 만들 가능성이 있어 오프수트보다 가치가 높습니다. ↩︎

  2. 댕글러(Dangler): 핸드의 다른 카드들과 전혀 연결되지 않는 카드. KQJ5에서 5가 댕글러입니다. 이 카드는 스트레이트에도 기여하지 않고, 수트도 맞지 않아서 핸드의 전체 가치를 크게 떨어뜨립니다. ↩︎

  3. 브로드웨이(Broadway): T, J, Q, K, A의 다섯 장 카드를 총칭하는 말. 이 카드들로 만드는 A-하이 스트레이트(AKQJT)를 “브로드웨이 스트레이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브로드웨이 카드들은 높은 스트레이트와 높은 페어를 만들 수 있어 가치가 높습니다. ↩︎

  4. 더블 거터(Double Gutter): 두 개의 거터샷(Gutshot, 인사이드 스트레이트 드로우)을 동시에 가진 상황. 각 거터샷이 4아웃이므로 총 8아웃이 됩니다. 예를 들어, JT를 들고 보드가 Q72면, K(KQJT 스트레이트)와 9(QJT9 스트레이트) 두 카드 모두 스트레이트를 완성시킵니다. ↩︎

  5. 풀하우스 리드로우(Full House Redraw): 현재 세트(트리플)를 가지고 있으면서, 보드가 페어되면 풀하우스가 되는 가능성. 예를 들어 TT를 들고 보드가 T72면 세트인데, 보드에 7이나 2가 더 오면 풀하우스가 됩니다. 오마하에서 세트는 스트레이트/플러시에 질 수 있으므로, 풀하우스 리드로우의 유무가 세트의 가치를 크게 좌우합니다. ↩︎

  6. 세트 마이닝(Set Mining): 작은 포켓 페어로 저렴하게 플랍을 보고, 세트(트리플)가 완성되면 큰 팟을 노리는 전략. 홀덤에서는 세트가 매우 강력하고 숨기기 쉬워서 수익성 있는 전략이지만, 오마하에서는 세트의 상대적 가치가 낮고 상대도 강한 핸드를 가질 확률이 높아 덜 효과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