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글: GTO 위자드: 로우 스테이크 플레이어들이 저지르는 3가지 실수
원문: https://www.pokernews.com/strategy/gto-wizard-low-stakes-mistakes-47867.htm (Translated by Google Gemini)
많은 초보 플레이어들은 물론, 때로는 숙련된 포커 플레이어들도 본전치기 이상의 결과를 내거나 소액만 따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나 원인은 항상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단순히 운이 나빠서 최근 카드 분배가 잘 안 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망스러운 결과가 오랫동안 지속되었다면, 이 글에 나열된 세 가지 실수 중 하나를 저지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저희는 오류를 수정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드릴 것입니다.
실수 #1: 드라이 보드1에서 슬로우 플레이2하기#
헤즈업 팟에서 손에 A♥️8♣️을 가지고 K♠️3♣️8♥️ 플롭이 열렸습니다. 상대방은 버튼에서 레이즈했고 당신은 빅 블라인드에서 콜했습니다. 여기서 당신의 플레이는 무엇입니까? 체크-폴드, 체크-콜, 벳, 아니면 체크-레이즈? 15년 전에는 드라이 보드에서 이 지점에서 상대방이 벳하면 플레이어들이 체크하고 그냥 콜하는 것이 흔했습니다. 생각은 “킹에게 레이즈하고 싶지 않고, 페어되지 않은 핸드를 팟에서 쫓아내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GTO 위자드 와 같은 솔버3 덕분에 최근 몇 년 동안 그렇게 하는 것이 실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드라이 보드에서 슬로우 플레이하는 것은 마지널 핸드4에 충분한 압력을 가하지 못합니다. 또한 당신이 단순히 벳을 콜하면 상대방이 핸드를 통제하거나 턴이나 리버에서 역전 (suck-out) 카드5를 잡을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최고의 플레이는 버튼이 벳한다고 가정할 때, 당신의 페어가 좋을 때 팟을 가져가거나 상대방이 팟에 칩을 넣도록 강요하기 위해 체크-레이즈를 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오버폴드6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 경우에도 동일한 전략이 적용됩니다. 상대방이 공격에 직면할 때마다 폴드하는 것처럼 보여도, 솔버들은 여전히 플롭에서 강한 핸드로 체크-레이즈를 해서 버튼이 블러프 캐처7로 우리에게 돈을 지불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올바른 플레이라고 말합니다. 버튼이 오버폴드하면 우리의 블러프는 긍정적인 기대값(+EV)8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버튼이 넓게 콜하면 우리의 밸류 핸드9는 더 많은 돈을 벌게 됩니다.
실수 #2: 상대방이 캡일 때 충분히 크게 벳하지 않기#
벳 사이즈는 많은 로우 스테이크 플레이어들, 심지어 하이 스테이크 크러셔10들에게도 종종 문제입니다. 올바른 벳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은 본전치기와 큰 승리 사이의 차이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더 큰 벳은 더 많은 돈을 법니다. 예를 들어, 100달러 팟에 100달러를 벳하면 기대값은 EV = (벳 사이즈) * (콜링 빈도)를 기준으로 50달러인 반면, 100달러 팟에 200달러를 벳하면 기대값은 67달러입니다.
이제 항상 벳을 양극화하고 팟 크기의 두 배로 벳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2배 팟 크기 벳으로 핸드를 양극화하는 것이 이득인 경우는 특정 경우에 불과하며, 많은 경우 솔버는 다운사이즈 벳 또는 팟 사이즈 벳을 요구합니다. GTO 위자드를 열어 벳 사이즈를 올바르게 하고 있는지 항상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수 #3: 낮은 에퀴티 핸드로 충분히 벳하지 않기#
낮은 에퀴티 핸드11로 충분히 벳하지 않는 것은 많은 로우 스테이크 플레이어들에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배드빗12으로 이어지거나 핸드에서 충분한 가치를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목표는 최대한 레인지를 균형 있게 맞추고 너무 예측 가능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낮은 에퀴티 핸드로 벳하는 데 집중하고 가능한 한 일찍 팟을 가져가려고 노력하십시오. J-10 오프수트13, Q-8 오프수트와 같은 핸드 말입니다. 이 핸드들로 몬스터 팟을 이길 운명은 아니므로 페어를 플롭했다면 슬로우 플레이하거나 함정을 놓으려 하기보다 벳하는 것이 보통 가장 좋습니다.
이것들은 모든 로우 스테이크 캐시 게임 플레이어의 90%가 저지르는 세 가지 흔한 실수입니다. 그러니 이 범주에 속한다고 해서 기분 나빠하지 마십시오. 대부분의 상대방도 같은 실수를 저지를 테니까요. 하지만 게임에 노력하고 실수를 고치면 경쟁자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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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시나 스트레이트 같은 드로우(draw) 조합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는, 무늬와 숫자의 연관성이 매우 낮은 상태의 보드를 말합니다. 이런 보드에서는 강한 패(페어, 트리플 등)의 가치가 크게 올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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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강력한 패(몬스터 핸드)를 가지고도 상대를 속여 더 큰 판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약한 척 체크하거나 콜만 하는 전략적인 플레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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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포커 상황에서 게임 이론적으로 최적화된(GTO, Game Theory Optimal) 플레이가 무엇인지 계산해 주는 강력한 컴퓨터 분석 프로그램을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포커 전략이 경험, 직관, 심리에 크게 의존했지만, 컴퓨터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수학과 통계에 기반한 ‘정답’에 가까운 플레이를 분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솔버는 바로 그 분석을 수행하는 도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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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널 핸드(Marginal Hand): 말 그대로 ‘경계선에 있는 핸드’를 의미합니다. 즉, 아주 강한 몬스터 핸드도 아니지만, 바로 포기해야 할 쓰레기 핸드도 아닌, ‘그럭저럭 괜찮지만, 이기기엔 애매한’ 중간 세기의 핸드를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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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k-out(석 아웃)’ 이란, 통계적으로 이길 확률이 매우 낮았던 약한 핸드가 턴(Turn)이나 리버(River)에서 극적으로 필요한 카드가 떠서 역전승하는, 아주 운이 좋은 상황을 말합니다. 이때, 이 기적 같은 역전을 가능하게 만든 바로 그 한 장의 카드를 ‘Suck-out Card’ 라고 부릅니다. 이런 식으로 패배한 상대방 입장에서는 “기분이 정말 엿 같다(It sucks!)” 또는 “기운이 쫙 빠진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즉, ‘상대방을 빡치게 만드는 역전 카드’ 정도로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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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압박(벳, 레이즈)을 받았을 때, 이론적으로 방어해야 하는 최소한의 횟수보다 더 자주 폴드(포기)하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즉, 너무 쉽게 잘 죽어주는 소극적이거나 겁이 많은 플레이어를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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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밸류 핸드(Value Hand, 강한 패)는 이길 수 없지만, 블러프(Bluff, 약한 패로 강한 척하는 것)는 이길 수 있는 애매한 세기의 핸드를 의미합니다. 이름 그대로, 상대방의 ‘블러프를 잡아내는(Catch)’ 용도로만 쓸 수 있는 패라는 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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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값(EV)‘은 어떤 플레이를 장기적으로 무한히 반복했을 때 평균적으로 얻게 될 이익이나 손실을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Positive EV (+EV) 란, 그 플레이가 장기적으로 수익을 가져다주는 ‘수익성 있는 플레이’ 라는 뜻입니다. 당장 한 번은 실패하더라도, 계속 그 플레이를 하는 것이 결국엔 돈을 벌게 해준다는 의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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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더 약한 핸드로부터 돈, 즉 ‘가치(Value)‘를 얻어내기 위해 베팅하는, 충분히 강한 핸드를 의미합니다. 상대방을 폴드시키는 것이 목적인 ‘블러프(Bluff)‘와는 정반대의 개념입니다. 내가 이기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상대가 콜해주길 바라며 베팅하는 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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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판돈(하이 스테이크)의 게임을 완전히 제패하며 꾸준히 엄청난 돈을 버는 최상위권 프로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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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티(Equity) 란, 특정 시점에서 팟(Pot)을 이길 수 있는 확률적인 지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로우 에퀴티 핸드(Low Equity Hands)’ 는 팟을 이길 확률, 즉 쇼다운까지 갔을 때 승리할 확률이 통계적으로 낮은 핸드를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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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으로 이길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던 강력한 패가, 운 나쁘게 상대방의 약한 패에게 턴(Turn)이나 리버(River)에서 역전패당하는 억울한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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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장의 무늬가 다른 것, 같다면 수딧(sui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