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nginx 설정 파일, CDN 연동, 그리고 정적 파일 경로 문제로 골머리를 앓으신 적 있으신가요? Go 표준 라이브러리만으로도 정적 파일(CSS, JavaScript, 이미지 등)을 우아하게 서빙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Go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static contents를 서빙하는 표준 패턴을 알아보겠습니다. http.FileServer, http.Dir, 그리고 http.StripPrefix의 조합만으로 프로덕션 레벨의 static file serving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Go 웹 개발의 새로운 파도: GOTH 스택 (Go, Templ, HTMX) 시작하기
복잡한 리액트(React) 상태 관리, 비대해진 node_modules, 그리고 끝없는 JSON 직렬화/역직렬화에 지치셨나요? 백엔드 개발자에게 가장 편안한 언어인 Go 를 사용하면서도, 현대적인 SPA(Single Page Application)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GOTH 스택을 소개합니다.
Go: net/http vs. chi
Go 언어의 웹 생태계에서 net/http 와 chi 는 가장 ‘Go스러운(Idiomatic)’’ 선택지로 꼽힙니다. Gin이나 Echo 같은 ‘웹 프레임워크’와 달리, chi는 표준 라이브러리의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따르면서 부족한 라우팅 기능을 보강해주는 ‘라우터’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Go 1.22 버전부터 net/http 의 라우팅 기능이 대폭 강화되었기 때문에, 이 둘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otT: 함수 가독성 향상을 위해 추상화를 활용하세요
단위 테스트를 작성할 때, 테스트 대상 코드가 의존하는 타입을 목(mock) 처리하는 것은 일반적인 관행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소유하지 않은 타입(types you don’t own)을 목 처리하는 것은 거의 항상 피해야 합니다.
온라인 포커의 먹이사슬: NLH vs PLO 피시(Fish) 공략 가이드
온라인 포커에서 수익을 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GTO(Game Theory Optimal)를 마스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빠른 길은 ‘나보다 못하는 플레이어(Fish)‘를 찾아내어 그들의 실수를 내 수익으로 치환하는 것입니다.
블러프 캐치 전략: 당신은 언제 콜하고 언제 폴드해야 하는가?
텍사스 홀덤에서 가장 짜릿하면서도 어려운 결정은 바로 ‘히어로 콜(Hero Call)‘입니다. 상대방의 마지막 베팅이 강한 핸드인지, 아니면 노골적인 블러프인지 판단하고 콜을 할 때, 당신의 포커 실력은 수익과 직결됩니다.
NLH: 프리미엄 핸드와 ‘지옥의 플랍’ 대응 전략
강력한 프리플랍 베팅 레인지(AA, KK, AK, QQ)를 가진 플레이어가 불리한 플랍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스택을 보존하고 에퀴티(Equity)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이 글은 GTO 원칙과 실제 플레이의 절충점을 기반으로 포지션별, 스트리트별 행동 전략을 심층 분석합니다.
PLO에서 살아남기: 상대의 벳 사이즈가 ‘위험!‘을 외칠 때
팟-리밋 오마하(PLO)는 아름답고도 잔인한 게임입니다. 4장의 카드는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하지만, 동시에 무한한 함정을 의미하기도 하죠. 텍사스 홀덤에서는 탑 페어 킹 잭이 꽤 훌륭한 핸드일 수 있지만, PLO에서 탑 페어는 종종 파산으로 가는 급행열차 티켓일 뿐입니다.
카메라: 도구인가, 경험인가? RF 스타일 vs 미러리스 비교
오늘은 카메라 세계의 아주 흥미롭고도 근본적인 논쟁거리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레인지파인더(RF) 스타일 카메라와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카메라(ILC)의 대결입니다. 이 논쟁을 가장 흥미롭게 보여주는 두 모델, 후지필름의 X100V 와 X-T5 를 기준으로 두 시스템의 철학과 장단점을 속속들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Tips: 극동계는 부담스럽다면? 섭씨 -5°~5° 동계 백패킹/바이크패킹 완벽 가이드
섭씨 -5도에서 5도 사이, 즉 ‘극동계’가 아닌 ‘초-중급 동계’ 백패킹과 바이크패킹은 겨울의 낭만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조건입니다. 하지만 이 온도 역시 철저한 준비 없이는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여러 아웃도어 전문가 블로그, MSR이나 REI와 같은 브랜드의 가이드, 그리고 Reddit의 r/backpacking, r/bikepacking 커뮤니티의 실제 경험을 종합하여 ‘춥지만 상쾌한’ 동계 백패킹을 위한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