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글: 28mm 화각 렌즈를 위한 10가지 통찰력 있는 팁

당신은 이제 막 렌즈가 28mm 화각에 고정된 카메라를 손에 넣었습니다. 어쩌면 스트리트 포토그래피(거리 사진)를 하고 싶을지도 모르죠. 그런데 지금 패닉에 빠지셨다고요. 세상은 너무나도 넓고! 이렇게 넓은 화각으로 대체 어떻게 사진을 찍어야 할까요??? 잠깐. 진정하고, 숨을 쉬세요. 괜찮아질 겁니다. 여러분의 시작을 도와줄 28mm 화각 입문 가이드가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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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x9, 13x13, 19x19 바둑의 차이점 상세 분석

바둑은 바둑판의 크기에 따라 게임의 양상과 핵심 전략이 완전히 달라지는 독특한 특징을 가집니다. 핵심적인 차이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바둑판이 커질수록 국지적인 전투(전술)의 중요성보다 전체적인 운영(전략)의 중요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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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x9 바둑 교재 ‘81 Little Lions’ 리뷰: Chapters 3

3장은 9x9 바둑 학습에 있어 매우 논쟁적인 주제인 ‘정석(Joseki)‘에 대해 다룹니다. 저자 Immanuel deVillers는 이 장을 통해 바둑계에 널리 퍼져 있는 ‘특정 단급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정석을 배우지 말라’는 통념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9x9 바둑의 특수성에 입각한 자신만의 정석 학습법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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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가이드: Pt.1. 바둑의 규칙과 예절, 돌 잡는 기술

본 포스트는 ‘바둑 학습 계획 Phase 1’의 초기 두 단계인 ‘바둑의 규칙과 예절’ 및 ‘돌 잡는 기술: 단수와 축’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합니다. 바둑에 처음 입문하는 학습자가 가장 기본적인 원리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견고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각 단계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학습 내용을 상세히 기술하며, ASCII 아트로 표현된 다양한 예시를 통해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화하여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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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소개: 휘트니 휴스턴 - The Bodyguard: Original Soundtrack Album (1992): 시대를 초월한 목소리, 사랑의 불멸을 노래하다

1992년 11월 17일에 발매된 영화 《보디가드》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앨범은 단순한 영화 음악을 넘어, 휘트니 휴스턴이라는 전설적인 보컬리스트의 위상을 대중문화의 상징으로 격상시킨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휘트니 휴스턴과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영화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데에는 휘트니 휴스턴의 압도적인 가창력이 담긴 OST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대중음악 역사상 4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이자, OST 음반 중에서는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된 이 작품은,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로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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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x9 바둑 교재 ‘81 Little Lions’ 리뷰: Chapters 1 & 2

1장에서는 9x9 바둑의 근본적인 특성을 다룹니다. 저자는 단급의 고수조차도 9x9 바둑은 처음일 수 있으며, 19x19와는 다른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기에 처음에는 혼란스러울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19x19에서 배운 대부분의 지식은 9x9에 적용되지 않으며, 이 장에서는 그 주요 차이점들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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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 프로토스 플레이 가이드

프로토스는 고도로 발달한 기술력과 강력한 사이오닉 능력을 바탕으로 한 정예 종족입니다. 타 종족에 비해 소수의 유닛으로 구성되지만, 각 유닛의 강력한 능력치와 특수 기술을 활용하여 다수의 적을 압도하는 정교한 컨트롤의 묘미를 제공합니다. 강력한 후반 조합을 완성했을 때 전장을 지배하는 쾌감은 프로토스 플레이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본 가이드를 통해 프로토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승리의 영광을 쟁취하는 길을 안내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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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소개: 이소라 - 7집 (2008): 침묵으로 말하는, 고통의 순도를 담은 걸작

2008년 12월 발매된 이소라의 7집은 제목도, 수록곡의 이름도 없이 오직 숫자로만 존재하는,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가장 파격적이고 용감한 시도 중 하나로 기록된 앨범입니다. 아이돌 음악이 시장을 지배하던 시절, 모든 상업적 문법을 거부하고 오직 자신의 내면을 향한 침잠을 택한 이 앨범은, 청자에게 불편할 정도의 솔직함과 순도 높은 슬픔을 전달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은 울림을 주는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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